“매출은 다 기록해놨는데, 부가세 신고하라니까 막막하시죠?”
“회계 프로그램 없이도 홈택스로 직접 신고할 수 있다면, 수수료도 아끼고 신고도 똑똑하게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자영업자 부가가치세(VAT) 신고는 홈택스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직접 가능하도록 간소화되었습니다.
특히 매출 규모가 작은 간이과세자나 1인사업자는 세무대리인을 쓰지 않아도 홈택스에서 10분이면 신고가 완료될 만큼 쉽고 직관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 자영업자 부가세를 홈택스로 쉽게 신고하는 3단계 방법을 중심으로,
신고 시 주의사항과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 부가가치세란?
-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때 발생하는 간접세
- 일반과세자는 연 2회(1월·7월), 간이과세자는 연 1회(1월) 신고
- 신고기한: 2025년 1기 확정신고는 7월 1일 ~ 7월 25일, 2기 확정신고는 다음 해 1월
✅ 홈택스로 부가세 신고하는 3단계
🔹 1단계: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 홈택스 웹사이트 접속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카카오, PASS 등)으로 로그인
- 메인 화면에서 [신고/납부] → [부가가치세] → [정기신고(확정신고)] 선택
📌 2025년부터 홈택스는 ‘AI 사전채움 서비스’ 도입으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카드매출 등의 입력 항목을 자동 불러옵니다.
🔹 2단계: 매출/매입 내역 확인 및 경비 입력
- 홈택스가 제공하는 전자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온 후 누락이나 오류가 없는지 확인
- 매입 항목은 사업 관련 지출(재료비, 임대료, 전기요금 등)을 중심으로 추가 입력 가능
- 간이과세자의 경우, 간편 신고 화면으로 전환되어 필요한 항목만 간단히 입력 가능
📌 매출 자료 누락이 없도록 ‘현금거래’도 따로 수기로 입력해야 합니다.
🔹 3단계: 납부세액 확인 후 신고서 제출
- 모든 항목을 확인하고 [미리보기] → [신고서 제출] 클릭
- 납부할 세액이 있을 경우 즉시 납부 또는 납부서 출력 후 은행 납부 가능
- 환급 대상자일 경우 환급 계좌를 입력하면 지정일에 자동 입금
📌 홈택스 앱(손택스)에서도 신고 가능하며,
2025년부터는 모바일 전용 신고 화면이 신설되어 신고 절차가 더욱 간편화되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2025년 기준)
Q. 카드 매출만 있는 1인사업자인데, 세금계산서도 입력해야 하나요?
→ 카드·현금영수증 자료는 자동으로 불러오며, 별도 세금계산서 발급이 없는 경우 수기 입력 필요 없습니다.
Q. 마이너스가 나서 납부세액이 없는데도 신고해야 하나요?
→ 납부세액이 0원이더라도 ‘무실적 신고’는 필수입니다. 미신고 시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Q. 홈택스로 신고한 후 수정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신고내역 조회’ 메뉴에서 [수정신고] 클릭 후 다시 제출 가능합니다.
✔ 실제 사례
소규모 공방을 운영 중인 김모 씨는 회계 프로그램 없이도 홈택스로 직접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자동 불러온 카드 매출과 임대료, 전기요금만 입력해 총 신고시간 15분 소요,
세무대리인에게 지급하던 비용 약 2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만 해보면 다음부턴 정말 쉽더라고요.
홈택스가 똑똑해져서 이제 프리랜서도 직접 신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마무리
2025년의 홈택스는 더 이상 전문가 전용 시스템이 아닙니다.
간이과세자, 소규모 자영업자, 프리랜서 모두를 위한 직관적 기능이 강화되었고,
전자자료 자동 반영과 입력 간소화 덕분에 신고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사업은 내가, 신고는 홈택스가 도와주는 시대입니다.
이번 부가세 신고, 홈택스로 똑똑하게 마무리해보세요.